영원한 선물


저자 : 로렌 맥콜

판형 : 신국판변형

분량 : 160p

가격 : 10,000원

발행일 : 2012.02.10

ISBN : 978-89-94044-36-1 03180


 
 
이 책은 살아있는 동물만이 아니라 특히 세상을 떠난 동물들과 대화가 가능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인 로렌 맥콜이 전하는 동물이 경험하는 삶과 죽음의 신비를 담고 있다. 동물들이 경험하는 삶과 죽음, 윤회 등에 관해 동물들의 말을 그대로 들려주며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남아 있는 사랑의 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상을 떠나는 과정에 있는 동물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준비, 어느 경우에나 필요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선택 요령, 스스로 할 수 있는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함께 소개한다.

저자 소개

로렌 맥콜

저자 로렌 맥콜 Lauren McCall은 영국, 스페인,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푸에르토리코, 말레이시아, 미국 등 8개국에서 생활했으며, 캘리포니아의 옥시덴탈 칼리지에서 외교와 정치외교학 학사과정을, 영국의 서섹스대학에서 국제관계학 석사과정을 공부했다. 영국에서 교육재단과 출판사의 마케팅 전문가로 일하면서 생의 동반자를 만나 지금은 동물가족과 함께 와인의 고장인 오리건 주에 살고 있다. 1998년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오리건으로 이사를 했지만 슬프게도 6개월 뒤에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아버지의 유품 가운데 하나가 열 살 된 말라뮤트 개 루였는데, 노견 루의 육체가 쇠약해지는 과정을 돌보면서 텔링턴 티터치와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을 배웠다. 2000년에 데비 포츠(Debby Potts)와 인티그레이티드 애니멀(The Integrated Animal)을 설립하여 동물들과 그 반려인들을 돕는 일을 시작하였다. 로렌은 유도 상상과 호흡법,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결합하여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의 독창적인 기법을 개발하였고, 2009년에 《영원한 선물》 일문판과 영문판 eBook을 출간하였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로서 로렌은 특히 죽는 과정에 있거나 죽어서 저세상으로 간 동물들과 대화하는 것이 전문이며, 캐나다와 유럽, 미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계속 가르치고 상담하고 있다.

목차

1. 생의 바퀴
“죽음 속에 삶이, 삶 속에 죽음이”

2. 죽음의 과정
“죽음에 완벽한 때란 없어요.”

3. 떠나보냄과 사랑의 본질
“행복하고 기뻐요. 자유롭고요. 고향에 돌아왔어요.”

4. 환생
“우리는 전에도 함께했었죠. 그리고 다시 만날 거예요.”

5. 저세상
“제가 있는 곳에는 오로지 조건 없는 사랑만 있어요.”

6. 영원한 진수: 안내하는 빛
“저는 여전히 당신과 함께 있어요. 그리고 언제나 그럴 거예요.”

7. 슬픔 마주하기
“죽음에 대해 이해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아픕니다.”

8. 맺는 글
“이 생에서 나는 쓸모있음과 약간 쓸모없음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었지요. 정말 잘 해내었잖아요! 얼마나 즐거운 삶이었다고요. 내 삶은 순풍에 돛 단 배처럼 만사 순조로웠거든요.”